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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프리-K 정학 안 돼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16 06:23

브룩 리어만 의원 법안 발의

초등학교 입학의 전 단계인 유치원(프리-K). 어리다면 너무 어린 4~5세 아동들의 행동 결과로 가해지는 정학 또는 퇴학 처분은 합당한가?

지난해 메릴랜드 내 프리-K에서 정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아동들은 모두 8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아동을 비롯해 학부모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처사라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프리-K에서 정학 또는 퇴학 처분을 아예 금지하자는 법안이 주 의회에 상정됐다.

법안은 볼티모어시 출신인 브룩 리어만 주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리어만 의원은 “짜증을 내거나 의자를 밀치는 등의 행동은 프리-K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의 하나”라면서 “다만 이러한 이유로 4세 아동에게 정학 처분을 내리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교육 전문가들도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어떤 환경에서 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행동이 표출됐다 하더라도 정학보다는 일정 시간의 타임아웃 등 다른 방법들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리어만 의원의 프리-K 정학 처분 금지법안에는 학교에 무기 등을 가지고 등교할 때는 예외 조항을 적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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