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보조사 과정 인기 높다
한미간호학교 2기
수강생 2배로 늘어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강의와 기능 80시간, 현장실습 40시간으로 이뤄진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간호학을 보다 깊이 배워서 직업인으로서 취업 기회를 늘리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해 환자 간호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들은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주 정부에서 실시하는 CNA 시험을 통과하면 간호 보조사로 등록돼 병원과 너싱홈 등에 취업해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한미간호학교는 지난해 3월 버지니아 주정부 등록을 마치고, 버지니아주 간호협회로부터도 간호보조사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9월 중 제3기 간호보조사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703-303-0988
진민재 기자 chin.mina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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