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존 베이너, “이민법 올해 안 제정”

잇딴 거부의사와 다른 언급
상원 안은 반대의사 계속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사진) 연방하원의장이 올해 안으로 이민개혁법안이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 제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너 의장은 11일 ABC 방송 ‘굿 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올해 말까지는 법 제정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불법 이민과 관련해 분명히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민개혁 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상원 이민개혁 8인방(Gang of Eight)의 노력을 치하한다”면서도 “국경경비 및 국내 이민단속과 관련해서는 (법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혀 하원 자체 법안 처리에 무게를 뒀다.

베이너 의장은 하원 이민개혁 7인방의 이민개혁법안이 “늦어도 6월말까지는 법사위원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의장은 하원 법안이 상원 법안보다는 ‘보수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하원 법안의 불법체류자 시민권 취득 허용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는 “몇몇 문제들은 하원 전체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즉각적 답변을 피했다.



박기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