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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음악의 풍요로움 선사

MD기독합창단 정기연주회

메릴랜드 기독합창단(단장 김상문)이 지난 5일 하노버에 있는 빌립보교회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기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영광 12곡(높이 계신 주께 영광, 땅에는 평화 등)을 비롯해 세상을 사는 지혜, 가라 모세, 축복 등 5곡의 합창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줬다. 기독합창단 공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특별 찬양팀도 무대에 올랐다. 하늘소리 국악선교단(단장 조경미)의 국악찬양과 가야금 산조,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단장 주상희)는 바람의 소리라는 제목의 신명 나는 북소리로 연주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정기연주회 지휘는 김승철 전도사, 반주는 권기선씨가 했다.

 메릴랜드 교회협의회 강장석 목사는 개회 기도에서 “합창 단원들이 준비한 몸짓과 손짓 하나하나,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은 17개 교회에서 모두 50여 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창으로 찬양 사역을 원하는 이들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 443-831-1277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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