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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고교생들이 지은 주택, 94만 달러에 시장에 매물로 ‘화제’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12 07:59

17개월 동안 8개 학교 90여명 참여

스프링필드 스프링빌 코트 7002번지에 세워진 신축 주택의 외관.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학생들이 이 집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프링필드 스프링빌 코트 7002번지에 세워진 신축 주택의 외관.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학생들이 이 집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스프링필드에서 93만 5000달러로 시장에 나온 주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을 지은 주인공들이 다름 아닌 카운티 공립 고등학교 재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은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가 지난 45년 동안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응용기술교육재단(FATE)의 주택건축 프로그램을 이수 중이다.

이 주택은 5000평방피트 규모로 방 5개와 화장실 4개, 미디어 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공립학교 측은 이 집이 장애인법 기준에 맞춰 1층에 방과 욕실뿐만 아니라 36인치 너비의 출입구와 넓은 복도, 내부통화장치(인터컴) 등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된 바닥 외에도 전기 콘센트 위치는 높이고 전등 스위치 높이는 낮추는 등 휠체어 생활을 하는 이들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배려했다고 전했다.

WTOP방송에 따르면 학생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이 집을 짓는 데는 17개월이 걸렸다. 건축 작업에는 8개 학교로부터 9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기, 하수도, 타일, 목조, 몰딩 공사 등 건축 작업 대부분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FATE의 주택건축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지어진 집은 23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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