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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일원 4월 주택시장 반짝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12 08:14

중간가격 1년 전보다 5.7% 올라
판매량 14.5% 증가…21개월 상승세

봄철을 맞아 볼티모어 일원 주택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택 중간 판매가격을 비롯해 판매량 등이 모두 증가했다. 21개월째 상승세다.

MRIS에 부동산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RBI(RealEstate Business 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4월 주택 시장 현황을 보면 볼티모어 일원 주택 중간 가격은 24만3000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7% 올랐다. 2008년 이후 4월 판매 가격으로는 최고치다.

주택 판매량도 3201채로 1년 전 4월보다 14.5% 증가했다. 잠정판매량도 4853건으로 2015년 4387건보다 10.6% 늘었다.

새로 시장에 나온 신규 물량은 6283채로 4월 기준으로는 2007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대기 기간도 1년 전 48일보다 일주일 짧아진 41일로 집계됐다.

지역별 주택 판매량 증가는 볼티모어 카운티가 21%로 가장 많고, 앤 아룬델 19.4%, 하워드 15.9%, 캐롤 12%, 하포드 카운티 10.5%, 볼티모어 시 4.5% 순이다. 중간 가격 상승 폭은 볼티모어 시 31.4%, 볼티모어 카운티 4.9%, 하워드 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 밀집지역 하워드 카운티의 중간 가격은 3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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