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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임신부들, CDC "자폐 아동 지속적 증가 추세"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8 09:53

전국적으로 자폐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26일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8세 아동 59명 중 1명꼴로 자폐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012년에는 68명 중 한 명꼴이었으나 2년 만에 소폭 증가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뉴저지주를 포함한 전국 11개주의 8세 아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부분의 자폐 여부를 확정하는 연령이 8세다.

CDC는 이러한 자폐아로 판단되는 아동이 늘어난 이유는 소수계 아동의 자폐 진단율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백인 아동들이 흑인이나 히스패닉 아동들보다 자폐일 확률이 높다.

백인 아동 대비 흑인 아동 자폐 비율은 20% 정도의 차이가 났었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10%로 격차가 좁혀졌다. 그만큼 자폐로 진단된 흑인 아동이 늘었다는 것이 CDC 측의 설명이다. 백인과 히스패닉 아동의 자폐 비율 격차도 50%에서 20%로 크게 좁아졌다.

주별로는 뉴저지주가 34명 중 한 명 꼴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5개 주에서는 75명 중 1명 꼴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백인과 소수계 등 자폐아가 이처럼 소폭이라도 늘어나는 것은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자폐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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