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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막으면 버지니아 경제 악영향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08 13:38

VA 케인-워너 연방상원의원 경고

버지니아 출신 두 연방상원의원이 멕시코 국경 폐쇄가 버지니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팀 케인 의원(민주)와 마크 워너 의원(민주)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공화)에게 보낸 공동서한을 통해 “대통령 주장처럼 멕시코 국경을 폐쇄할 경우 버지니아가 국경까지 수천마일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를 잃게 되기 때문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멕시코는 버지니아의 가장 중요한 농산품 고객으로, 연간 1억110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출이 막힐 경우 수천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멕시코는 버지니아의 여섯 번째 농산물 교역국으로 돼지고기 수출액만 6400만달러에 달한다. 버지니아 농무부 및 소비자 보호국의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에 멕시코 교역과 관련된 일자리가 13만3천개에 이른다.

버지니아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멕시코와의 교역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관세 분쟁 탓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버지니아의 대 멕시코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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