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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지, VA대표로 전국대회 진출

2회 연속 전국 대회 참가
미술 기본기·창의력 뛰어나

미술 작품 ‘벽을 깨고’(사진)를 그린 애슐리 지 양(프로스트 중학교 8학년)이 버지니아주 PTA 미술대회 6~8학년 1등을 차지해 전국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버지니아주 대회의 주제는 ‘내 주변의 존경스러운 것들’이었다. 학생을 지도한 이래 아트 스튜디오의 이상민 원장은 “그림을 보면, 소년이 벽 안의 오염된 바다에서 생물을 구출해낸다”며 “벽을 깨뜨리고 바다생물을 좋은 세상으로 인도하는 소년 영웅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애슐리 지 학생이 미술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뛰어나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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