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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협회 활성화 이루자!"

MD 세탁협회 이사회 겸 월례회 열려

31대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유영위 회장, 김태민 이사장, 전상준 수석부회장

31대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유영위 회장, 김태민 이사장, 전상준 수석부회장

메릴랜드 세탁협회(회장 유영위)는 지난 13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자금성 중식당에서 7월 월례회 및 2차 이사회를 가졌다.

김태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31대 유영위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들이 모두 힘을 모아 다음 32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영위 회장은 “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서 모든 의견을 이사회에서 토론하며,친목과 발전을 도모하여 두터운 우정으로 서로에게 믿을만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협회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전상준 수석부회장 또한 “오랜 기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열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1대 세탁협회에서는 자문위원들 3명(경영-백성규, 기술-정충모, 건강-송영성)을 위촉하여 월례회의 때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7월 월례회의에서는 IT전문가인 백성규 자문위원이 세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줄자 ‘PIE'와 반자동 ‘세탁포장재’를 소개했다. 백 자문위원은 21세기 디지털시대에 이러한 첨단 아이템들을 활용해 시간과 노력을 줄임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것을 권장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8월11일에 컴퍼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개최될 ‘세탁협회 회장배 장학기금모금 오픈 골프대회’ 준비 상황이 보고됐다. 박희수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동안 협의된 사항을 잘 마무리 하는 것으로 논의됐다.
다음 3차 월례회의 때는 비현실적인 오래된 회칙 개정건과 9월 텍사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탁인 미주 총연 참석 및 단체 관광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세탁협회 31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유영위, 수석부회장:전상준, 부회장:서정운, 김영진, 조대현, 사무총장:박병찬, 총무:황선필, 교육 및 EPA:조인제, 체육:박희수, 홍보:임기영, 봉사:서기호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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