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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부스 신청 서두르세요”

K마트 앞 120개 부스 접수 시작
60% 음식부스, 40% 홍보부스
행사장 자원봉사자 모집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24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서 코러스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준비위원들은 오는 9월 28(토)~29일(일) K마트에서 열리는 제17회 코러스 축제 기초 준비과정이 끝났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부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까지 기자들의 정확한 보도가 중요하다”며 “K마트에서 축제가 열리지 못할 것이라는 헛소문이 돌고 있는데, 방해세력들의 근거 없는 루머는 매년 있었다. 동포사회가 가짜뉴스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마트와 계약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한 준비위원인 제임스 차 워싱턴부동산협회장은 “얼마 전 부스를 유치하러 갔는데, 나도 그런 헛소문을 들었다”며 “K마트 건물주인 브라이언 김과 싸인 다 했고 문제 없다. 일찍 신청해서 좋은 자리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은 기자들에게 K마트 앞 무대 및 부스 도면도 나눠줬다. 부스는 총 120개다. 이 가운데 60%는 음식부스, 40%는 홍보부스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부스 접수는 조셉 공 준비위원이 맡았다.



코러스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은 김옥순 한인연합회 행정실장이 맡았다. 김옥순 실장은 “동포사회에 기여하며 봉사시간을 인정 받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천 회장은 “워싱턴한인들의 최대 축제가 올해도 은혜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2017년도에는 축제 장소를 보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항상 준비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축제 막이 오르면 큰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부스 담당 조셉 공: 571-598-5751
▷자원봉사자 담당 김옥순: 703-424-1111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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