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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납북자 송환결의안' 내일 하원 의결…초당적 지지로 본회의 처리 전격합의

하원이 13일 본회의를 열어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억류돼 있는 전쟁포로와 실종자, 민간인 납북자의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에릭 캔터 원내대표는 9일 ‘하원 결의안 제376호’를 13일 본회의 여섯번째 의안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이에 따라 하원은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을 공식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결의안은 지난달 30일 소관 상임위인 하원 외교위의 아시아 태평양 소위원회를 통과했고 아직 외교위 전체회의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하원의 의사일정을 감안할 때 당초 연내 처리는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하원 외교위의 공화당의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인 하워드 버먼 의원이 전체회의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이 결의안을 곧바로 회부한다는 데 최근 전격적으로 합의해 연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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