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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륙중. 문짝 '뚝'

그랜드정션 공항서

그랜드 정션 지방공항에서 비즈니스용 쌍발 제트기가 이륙한지 얼마 안돼 승객 출입구 문짝이 떨어져 나가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방공항행정국(FAA)에 따르면 봄발디어 첼린저CL-60기가 지난 24일 오후 5시쯤 이륙하자마자 문짝이 떨어져 나갔으나 비행기는 공항으로 되돌아와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FAA 수사관들은 문짝이 떨어져 나갈 때 비행기 고도는 얼마였는지. 또 사고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조사중이다.

이 비행기의 등록 소유주는 스노우매스 빌리지에 있는 WFP 투자회사로. 비행기 수용인원은 20명이나.사고당시 몇명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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