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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미주 강타 한인사회 큰 영향없다”

남문기 뉴스타그룹 회장 덴버간담회

“서브프라임 불안감은 멕시칸과 흑인들이 많은 특정지역에서 빈발하는 포클로저로 인한 것일 뿐, 한인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 
전 미주 부동산업계의 신화적인 인물이자 LA한인회장인 남문기 뉴스타그룹 회장이 지난 31일 오후덴버 뉴스타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밝힌 첫마디였다.

 남회장은 이자리에서 “서브프라임이라는 융자 프로그램은 크래딧이 나쁘거나 저소득층의 사람들에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융자를 받은 사람들의 소득이 낮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 것” 이라며 “LA도 한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는 매매가 저조할 뿐 주택의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남회장은 이어 “매물이 많이 나오고, 이자가 적은 지금이 주택구입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며 “전 미주지역 뉴스타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인컴은 조금 줄었지만 에이전트들은 줄지않는 것만 봐도 주택경기는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동석한 박헌일 뉴스타부동산 사장은 “살기 좋은 덴버를 만들기 위해서는 덴버 한인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하고 “ 덴버 뉴스타 부동산에서는 캐나다를 비롯한 타 주 한인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에이전트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덴버 한인사회에 기여도가 큰 이주봉(M마트사장), 김동원(미래은행LPO), 최정원(퍼스트 캐피탈)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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