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Colo스프링스 공사졸업식 참석예정

5월28일, 매4년마다 의례 펠컨주변 교통혼잡 예상

오는5월 28일,약 950명의 생도들이 졸업 하게될 공군사관학교(AFA) 졸업식에 부시 대통령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팰컨 경기장 보안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4년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며, 부시는 2004년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축출해 평화와 민주적인 중동을 이룩하겠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뒤 예정됐던 97명의 졸업생 악수대신 974명 졸업생 전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었다.
 
 학교측은 졸업식에 참가할 사관생도와 가족 수를 뺀 나머지 티켓을 일반 대중용으로 콜로라도 상공회의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나,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티켓도 어느 때보다 빨리 나갈 것으로 보인다.

펠컨 경기장 주변은 대통령 자동차행렬과 헬리콥터, 강화된 치안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날 새로 탄생하는 소위들이 모자를 공중에 던져올리는 순간, 미공군 곡예비행팀의 F-16 기들이 경기장 위 하늘을 날게 된다.
이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