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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시장, 부활할 조짐 보여

콜로라도 공실률, 이번 분기에 11.1%

3사 분기에 콜로라도의 아파트들 10개 중 하나 이상이 비어 있었지만, 몇몇 도시들은 2년 이상 지속되어온 렌트 시장의 슬럼프를 떨쳐버리기 시작했다.

수요일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3사 분기에 주 전역의 공실률은 11.1% 였다.
공실률은 1사 분기의 11.6%보다는 내려갔지만, 2002년 3사 분기의 9.1%보다는 오른 수치였다.

주 전역의 공실률 수는 역시 11.1%의 공실률을 기록한 덴버 메트로 지역을 포함한다.

러브랜드에서 공실률은 1년 전에 무려 29.1%까지 치솟은 후에 9.9%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시가 지난 몇 년간 지은 많은 수의 새로운 유닛들을 마침내 소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러브랜드의 평균 월 렌트비인 $761.69는 작년보다 $24.64가 내린 금액이다.
그릴리의 공실률도 전년도의 11.7%에서 하락한 9.8%이며, 평균 월 렌트비는 $588.50로 $10.36가 떨어졌다.

또 공실률은 알라모사, 부에나 비스타, 포트 모건, 그리고 살리다 등에서도 하락했다.

애스핀, 이글 카운티, 그리고 글렌우드 스프링스와 같은 산지역 커뮤니티들은 공실률이 증가했으나, 한 전문가는 이 통계가 시즌 고용이 총가동 되기 전에 나온 것임을 주지시켰다.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3사 분기 공실률은 12.5%로 2002년 3사 분기의 10.1%와 비교할 때 상승했다.
평균 월 렌트비는 $113.67가 떨어진 $617.67였다.

"이글 카운티에는 렌트할 수 있는 많은 아파트들이 있지만, 이들 중 대부분이 렌트비가 $875나 $1,200, 혹은 $1,300대에 이른다.
"라고 콜로라도 주택부의 프로그램 매니저 팻 코일이 말했다.

실제로 이글 카운티의 경우, 174개의 빈 렌트 유닛 가운데 17개만이 월 렌트비가 $850보다 낮았다.

주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주 평균 렌트비인 $776를 감당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연간 소득이 $31,000, 혹은 시간당 임금을 약 $14.90 벌어들여야만 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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