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 차량 운전자 늘었다
경제침체가 주 원인
펜실베니아에 본부를 둔 맬번 보험조사협회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미국 내 운전자 6명 중 1명은 자동차 보험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무보험 차량 운전자는 지난 2003년 14.9%에서 2007년 13.8%로 감소했으나, 최근 경제침체로 다시 증가추세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2010년 무보험 차량 운전자는 전체 16.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는 맨번 보험조사협회가 무보험 차량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건수를 비교 분석한 테이터에 의한 것이다.
또한 실업률이 1% 증가하면 무보험 차량 비율은 3/4%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와이의 경우 자동차 보험이 없는 운전자는 지난 2007년 전체 12%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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