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공원 폐쇄 위기 몰려'
토지자원국 예산 20% 삭감으로
또한 이번 회기연도 동안 주 토지자원국의 예산 지원금이 20% 정도 삭감될 위기에 처하면서 일부 공원에서는 입장료를 징수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 어떤 공원이 폐쇄될지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토지자원국은 방문빈도 등을 조사해 커뮤니티의 피해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8개 정도 공원의 입장료를 방문객들에게 부과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다이아몬드 헤드처럼 일인당(성인) 1달러, 승용차는 5달러로 표준화할 방침이다.
현재 주립공원은 주 전역에 총 53개에 달하며 전체 규모는 2만5000에이커에 이르고 있다.
주정부는 린다 링글 주지사가 제안한 레크리에이션 부흥 플랜의 일환으로 승인한 2억40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을 경우 주립공원 폐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기금은 주립공원과 하버, 비치 등의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자원토지국은 공원 개보수 지원금과 입장료 확대로 인한 수익금을 합할 경우 문을 닫는 공원의 숫자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겠지만, 예산이 20% 삭감되면 일부 공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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