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학위 소지자 30% 육박’
고교졸업 이상은 90%
이 같은 수치는 미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은 것이다. 또 전체 29.2%가 학사 학위를 소유, 전국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외국 태생이 미국 출생자 보다 석사학위 이상 취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종별로는 아시안이 고학력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센서스국이 28일 발표한 ‘2007년 미국의 교육성취 조사’에 따르면 외국 태생자 가운데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10.9%로 미국 출생자의 9.9% 보다 1%포인트 가량 높았다.
출생지에 관계없이 인종별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비율은 아시안이 19.6%로 가장 높았고 비라틴계 백인 11.3%, 백인 10.7% 등의 순이었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비율도 아시안이 49.5%로 가장 높았으며, 비라틴계 백인 30.5%, 백인 29.1%로 나타났다.
반면 고교졸업 이상 비율은 비라틴계 백인이 89.4%로 가장 높았고 백인 87%, 아시안 85.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5세 이상의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1억978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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