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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판매율 17% 하락

내년에는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

하와이 경제 둔화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신차 판매율이 또 다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오토 아웃룩사에 따르면 지난 1~3월 사이 하와이에서 판매된 신차는 총 1만1921대로 일년전의 1만4431대보다 17.4% 하락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전년대비 7.6% 감소했다.

신차 판매감소는 무엇보다 유가상승과 신용시장의 불안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오토 아웃룩사는 이같은 신차 판매율이 올 후반기부터 차차 회복되면서 내년에는 3.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하와이의 신차 판매율은 전년대비 10.9%로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분기 동안의 신차 판매 경향을 보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개스가 많이 소비되는 대형차보다는 소형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와이에서 판매된 신차 가운데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3대 자동차 회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53.7%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중 도요타와 사이언의 시장 점유율은 27.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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