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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21일 월드컵 카타르전 멤버 발표…이청용 컴백 파란불 · 구자철도 합류 가능성

울리 슈틸리케(사진)의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3일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와 싸운다. 슈틸리케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앞두고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방문, K리그 클래식 FC서울-강원FC전을 관전한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서울의 중앙수비수 곽태휘의 움직임을 집중 체크하기 위함이다. 서울에는 미드필더 주세종, 강원에는 공격수 이근호가 있다. 이후 슈틸리케 감독은 코치들과 대표팀 소집 명단을 확정한뒤 21일 이를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소집에 참가하기 어려운 일본 J리그 골키퍼들은 명단에 포함시키지만 추가 선발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선수는 능력 위주로 선발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합류하더라도 평가전과 카타르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추가 선발을 고려하지 않음을 나타냈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해외파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발탁이다. 이청용은 지난주 맨체스터 시티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건재를 알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오른쪽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이청용 선발 여부를 고심중이다. 또 지난달 FC쾰른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6주 진단을 받고 재활중인 미드필더 구자철도 재발탁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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