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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백투스쿨 아이템으로 총기류 소개

월마트가 백투스쿨 아이템으로 총을 소개해 논란이다.

월마트는 총기류가 전시된 진열대 위에 '학교의 영웅이 돼라'고 적혀있는 홍보물을 매장에 붙였다. 이 모습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항의하자 월마트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진심으로 불편하고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찰스 크로손 월마트 대변인은 9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이 일부 직원들의 실수로 일어났다고 설명하며 “해당 홍보물이 부착된 매장을 찾아 조속히 제거할 것”이라고 했다. 또 모든 매장의 백투스쿨 아이템 진열대에 총기류를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KTLA5는 월마트의 마케팅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플로리다주 베이 카운티에 있는 파나마 시티 비치 지점은 코카콜라 박스를 세계무역센터(WTC) 건물 모양으로 쌓아 진열해 논란이 됐다.

당시 월마트는 급히 박스들을 철수하며 9·11사건을 비하할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뚱뚱한 여자’ 코스튬을 월마트 웹 사이트에 판매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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