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종가' 공략하는 메이저리그
내년 런던 양키스-보스턴전
EPL 웨스트햄 안방구장 유력
AP통신은 20일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내년 6월 29일과 30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양키스-보스턴의 정규리그 2경기를 치르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계획이 확정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성사되면 영국은 물론 유럽에서 열리는 첫 번째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된다. 메이저리그는 두 달 안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두 경기의 홈 팀은 보스턴이 된다.
메이저리그는 오랫동안 런던에서 경기를 원해왔고, 지난해 올림픽 스타디움(사진)을 개최 장소로 점찍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쓰인 올림픽 스타디움은 2016-2017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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