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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발목 상태 호전…주말 복귀 예정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가 곧 돌아올 예정이다. 워리어스 구단이 20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커리는 이번 주말 복귀를 목표로 내일부터 팀 훈련에 정상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다친 커리는 지금까지 6경기를 결장했다. 이날 구단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왔고, 훈련에 합류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커리의 복귀는 당연히 골든스테이트로서는 희소식이다.

리그 1위 탈환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존의 핵심 선수들이 코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시 손발을 맞춰둘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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