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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모두 모인다

'프랜차이즈 엑스포 웨스트'…미주중앙일보 후원
11월 1~3일 LA컨벤션센터…400개 업체 부스
한인 사업가 성공스토리 듣는 기회도 마련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컨벤션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엑스포 웨스트(Franchise Expo West)'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LA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LA 행사에는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한 젊은 한인 사업가 2명이 강사로 나서 성공담과 함께 노하우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 사업가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이번 LA엑스포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400여개가 부스를 차리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끄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트렌드,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스몰 비즈니스 등의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대가인 존 헤이즈 박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11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미주중앙일보 주최로 '소자본 창업 한국어 세미나'와 '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특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북가주에서 한국식 양념치킨, 김밥, 떡볶이 그리고 제육볶음면으로 주류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리아 코리언 타파스'의 찰리 김 대표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창업 비법과 마케팅 전략을 공개한다.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재능을 살려 부모님이 운영하던 치킨 업소를 하루 매상 4000달러에 올려 놓은 비결이 소개될 예정이다. 찰리 김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아리아 코리언 타파스'는 최근 컵라면과의 콜라보 메뉴를 론칭해 지역사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부에는 단돈 100달러를 들고 미국에 와 3년만에 창업에 성공하고 4년만에 LA에서 4개 업소를 오픈한 라이언 손 대표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손 대표는 코리안 바비큐&시푸드점인' 물대포 BBQ'정통 일본식 스시와 사시미 전문점인 '스시혼' 퓨전 일본 음식과 사케를 맛볼 수 있는 '슈토 이자카야'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한국형 소주방 '짠'을 운영하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LA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찰리 김과 라이언 손 대표는 소자본과 무경험으로 사업을 시작해 단기간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 가장 큰 공통된 특징이다. 이번 LA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엑스포는 한인 언론사 가운데는 미주중앙일보가 유일하게 단독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11월 3일 LA 컨벤션센터 501B 세미나 룸에서 열리는 한국어 특별 세미나는 참가비가 20달러이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하며 온라인에서 등록할 때 'KDAILY' 프로모 코드를 사용하면 엑스포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

▶프랜차이즈 한국어 세미나 문의 : (213) 368-2561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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