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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행사들 '독도 방문' 상품 잇따라 추가

아! 독도 가보자

한인여행사들도 '독도' 마케팅에 가세했다.

여행은 최근 관심이 집중된 독도를 중심으로 강원도 정선 5일장 체험 백두산관광 산업현장 시찰 KTX이용 등 여행일정도 알차게 구성했다.

춘추여행사(사장 송종헌)는 기존에 있던 모국방문상품의 일정을 조정해 독도 방문 상품을 내놓았다.

송 사장은 "지난 2월 시작한 독도방문 상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며 "최근 일본교과서 파동과 지명문제 등으로 여행문의가 더 늘어나 일정을 조절해 상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5박6일 일정으로 9월 15일 LA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강원도 정선으로 출발해 5일장을 구경하며 다음날 묵호항에서 페리를 타고 울릉도를 들어가 독도를 구경하게 된다.

이후 포항을 거쳐 부산에서 KTX 고속철도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와 자유일정을 가지게 된다.

송 사장은 "가격은 1000달러대 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나라관광(사장 변동영)도 백두산관광을 포함한 독도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변 사장은 "서울의 산타크루즈 본사와 협의해 백두산천지 및 독도를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6박7일 일정이 10일날 끝나게 돼 한국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일정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일정은 9월 3일 LA를 출발해 인천을 거쳐 연길에 도착한 뒤 백두산 천지 장백폭포 등을 구경하고 온천으로 마감하며 장춘 및 연길 등을 둘러본 뒤 한국으로 돌아와 독도를 방문하게 된다.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독도를 둘러보게 되는데 날씨가 좋을 경우 독도에 직접 내릴 수도 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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