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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격 박탈자 침구사 시험 허용

〈속보〉 독자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했다는 이유로 침구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을 박탈당한 학생들이 다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5일 가주 침구사 보드(CAB)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독자수업 이수자에 대해 응시자격을 박탈했지만 이를 둘러싼 각종 사실들을 신중히 고려한 결과 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독자수업을 받았던 학생들도 모두 오는 12일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AB는 자격박탈 통보를 했던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편지를 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해당 응시생들은 난데없는 해프닝으로 시험준비에 상당히 차질을 빚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응시생 김모씨는 "통보를 받은 후 지난 10여 일 동안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공부를 할 수 없었다"며 "만약 시험에 떨어진다면 누구에게 피해보상을 신청해야 하나"고 말했다.



한편 CAB는 지난달 말 임상실험을 동반한 정규수업 대신 독자수업으로 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없다는 통보를 한 바 있다.

신승우 기자 gowest@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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