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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한인의 날' LA 한인회 축제 연다

한국정부와 공동

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가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7일 한인회는 미주한인의 날인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류사회는 물론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회 관계자는 "추석이나 설날에 비해 1월13일은 미주한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날을 기념하고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8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한국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진 것처럼 새로 기획되는 축제는 이 두 행사를 LA한인타운에서 다시 재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는 "축제의 주제를 잠정적으로 '파워 코리아'로 결정했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한인의 힘과 위상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인회 회장단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재외동포재단 지자체 관계자들과 만나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는 이번 한국행길에 중국 연길시에서 열리는 국제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LA한인사회를 홍보할 예정이며 재일 재중 한인회와 만남을 갖고 동포사회 권익향상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승우 기자 gowest@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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