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깽 후손들에 무료 의료 봉사
OC평통 사회복지분과위
오는 12일까지 8일간 봉사
평통사회복지분과위원들과 GD세계의료선교회(팀장 송동진) 등 12명의 의료진은 지난 4일부터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봉사는 지난 1905년 일본에 의해 노동자로 끌려 온 1033명의 애니깽 한인 후손들이 살고 있는 메리다시를 매년 11월 방문해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랑과 동족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네번째를 맞았다.
봉사단은 메리다시와 인근 도시의 무궁화 한국학교와 현지 미션센터와 교회에서 침술 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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