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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조심, 구걸도 거리 두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몇 개월째 계속되면서 집을 잃는 홈리스 인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거리마다 생계를 위한 노숙자들의 구걸 방법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27일 LA 할리우드 인근 하이랜드 길에서 한 노숙자가 긴 나뭇가지에 통을 매달아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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