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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주식 '러셀' 편입…은행측 "기업가치 인정 의미"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인 OP뱅콥(심볼: OPBK)의 주식이 '러셀 2000 지수'에 지난 22일 신규 편입됐다.

민 김 행장은 "러셀 지수에 포함됐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오픈뱅크의 주식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셀 지수는 투자펀드사인 프랭크 러셀이 만드는 지수로 1984년부터 시작됐다.

러셀 지수는 시가총액 등 객관적인 수치로 편입종목을 결정하기 때문에 투자 관리업체와 기관 투자자들이 인덱스 펀드와 적극적 및 소극적 투자 전략 수립에 필요한 벤치마크를 위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지수다.



러셀 지수는 미국의 1만여 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계산하여 상위 3000대 기업 중에서 1000개 기업이 러셀 1000 지수를 구성하고 다음 2000개 기업이 러셀 2000 지수를 구성하게 된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금융주가 18%, IT가 17%로서 양대 업종을 이루고 이어서 헬스케어 15%, 제조업 15%, 임의소비재 12% 등의 업종이 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도 '러셀 2000 지수'에 이름이 올라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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