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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어 2억4500만불 저택 매물로…주택으론 사상 최고가

LA인근 부촌인 벨에어의 초호화 맨션이 주택으로는 역사상 최고가인 2억45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저택은 스페니시 TV방송국 유니비전의 회장을 역임한 헤롤드 페렌치오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페렌치오는 지난해 사망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물밑에서 매수자를 물색했으나 여의치 않자 부동산 리스팅(MLS)에 올리며 시장에 나왔다.

벨에어 저택은 1933년에 건축됐으며 10에이커가 넘는 대치에 본채만 2만5000스퀘어피트에 이른다. 본채는 10개의 침실과 12개의 화장실로 구성됐다. 또한 1만2000병 규모의 와인 저장고와 75피트 길이의 수영장, 이밖에 당구장과 테니스장 등이 부대시설로 갖춰져 있고 40대 규모의 주차장도 있다. 이 저택은 8명이 셀러 에이전트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LA지역에는 1억 달러가 넘는 주택 매물이 8개가 있다. 지금까지 LA카운티에서는 지난 4월 말리부 바닷가 저택이 1억1000만 달러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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