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성장률 둔화"
올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UBS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작년보다 0.2%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CNBC에 따르면 2일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8%에서 올해 3.6%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UBS는 통화 긴축 정책, 기업 실적 성장세 약화, 정치적 불확실성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주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지해오던 저금리, 통화 팽창 정책 기조에서 통화 긴축 시대로의 전환이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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