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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포드 중국합작법인 벌금' 외

포드 중국합작법인 벌금

포드의 중국 합작 법인이 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벌금을 맞았다.

중국의 반독점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5일 창안포드의 반독점 행위가 적발돼 1억6280만 위안(약 23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이번 사안을 미국과의 갈등 국면과 연계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미국의 대중 관세율 인상을 계기로 미중 갈등이 다시 불붙고, 중국이 기존 '저자세'에서 벗어나 각종 보복 수단을 구체화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이번 벌금 부과가 예사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고 증가에 유가 급락

국제유가가 다시 큰 폭으로 미끄러졌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4%(1.80달러) 떨어진 5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전날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68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성장률 전망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5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춘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이날 전했다.

IMF는 이날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6.2%, 내년 6.0%로 제시했다.

이는 IMF가 지난 4월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6.3%, 내년 6.1%로 제시한 데서 각각 소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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