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잠정주택판매 증가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이 31일 발표한 12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일반적으로 12월이 주택 매매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는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잠정주택판매는 해당월에 주택 매입을 위한 계약에 들어갔지만 에스크로가 마무리되지 않은 거래를 말한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경제학자는 "고용시장이 견조하고 임금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구입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며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매수세가 몰려 12월 주택 매입 계약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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