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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145> 스와밋2

Diana: Hola! ¿Que tal? Martin. ¿Tienes tiempo libre esta manana?

Martin: Hola! Diana. Si tengo tiempo ¿que pasa?

Diana: Vamos al mercado al aire libre en Pasadena.

Martin: Bueno. Escucho que varias cosas estan de oferta alli.



디아나: 하이 어때? 마르띤. 너 오전에 시간 있니?

마르띤: 하이 디아나. 그래 시간 있어. 무슨 일이야?

디아나: Pasadena에 있는 스왓밑에 가자.

마르띤: 좋아. 거기서 여러 가지 물건들이 세일한다고 들었어.

LA 인근에는 많은 스와밋이 있다. 실내 스와밋도 있는데 그곳은 자신들이 쓰던 물건들을 싸게 파는 곳이 아니라 그냥 보통 가게들이니 거긴 피하는 게 좋다. 가려면 꼭 야외 스와밋을 가야 한다. 가장 유명하고 큰 스와밋이 바로 매년 초 꽃차 행렬이 열리는 패서디나 스와밋이다. 몇 번 가봤는데 거기는 입장료도 비싼데다 파는 물건들이 비싼 것이 많아서 자주 안간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은 LA 시티 칼리지 스와밋이 적당하다. 옷이 쌀뿐더러 특이한 옷도 가끔 있고 1달러짜리 옷 중에서도 안목만 있으면 쓸만한 것을 고를 수 있다.

첫 문장에서 Tienes? 는 Do you have?이고 tiempo는 '시간 날씨'이며

esta manana가 this morning으로 '오늘 아침'이다. esta manana를 꼭 기억하라. 사실 한인들에게 '오늘 아침'이 스패니시로 뭐죠?'라고 물으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절반도 안 된다. 그저 아는 대답이 hoy manana다. hoy manana는 '오늘 아침'이 아니고 '오늘 내일'이다. 이런 실수는 품사를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영어와 달리 품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표현을 할 수 없다.

▶문의: (213) 381-0041 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중앙교육문화센터 스패니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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