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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유망 직업 알리고 싶어요"

10일 학부모 무료 세미나
중앙 교육연구소 주최

중앙일보 교육연구소가 오는 10일(화) 오후7시부터 '이공계 진학' 학부모 무료 세미나를 중앙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6년 3월12일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4차례나 개최했던 '이공계 진학 안내 학부모 세미나'에 이어 교육연구소가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서 2년만에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세미나 오는 6월 18일부터 5박6일동안 진행되는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캠프'의 사전 행사 성격을 겸하고 있다.

특히 2016년 4개월간 강연한 바 있는 김선호(사진) 박사(USC공대 산하 IMSC센터 부소장)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서 ▶이공계 진학의 장점과 비전 ▶미국 이공계 대학 정보 ▶공대 진학에 필요한 준비 과정 및 전략 수립 등을 강연에서 전해 줄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지난 2016년 이공계 진학 세미나를 통해서 이 분야 진학이 한인 자녀들에게 매우 유망하다는 점을 제대로 알린 바 있다. 덕분에 좋은 평을 얻었지만 실제 어디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지 소개하지 못해 아쉬웠다.그래서 1년 넘게 준비 끝에 올 여름방학에 드디어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캠프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캠프를 제대로 알리고 또한 세미나 자체로도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2년 전 세미나에서 소개했던 내용 요약도 겸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박사는 "불과 2년 전에 수학이 각광받는다는 강연을 했는데 그새 응용수학 분야로 데이터사이언스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이민사회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이공계 분야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향후 가장 매력적인 직업 중 하나로 데이터 과학자를 추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곳에서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및 응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미래의 핵심적인 지식인 데이터 과학에 대한 지식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소 측은 올해 캠프의 경우, 이공계를 위한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캠프로 가을에 9학년이 되는 학생들 위주로 2가지 트랙으로 커리큘럼을 제공하지만 내년부터는 보다 더 어린 저학년을 위한 캠프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일시: 4월 10일(화) 오후 7시

▶장소 : LA 중앙일보 갤러리(지하 1층)

▶문의 및 예약 :(213)637-7145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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