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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올해 말까지 신청하라

미국 여권을 신청하거나 갱신을 원하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국무부는 여권 신청이나 재발급 절차가 9~12월에 가장 신속하게 이뤄진다면서 올해 말까지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고 LA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지난해 국무부는 총 1800만 개의 여권을 발급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 약 2000만 개가 발급될 전망이다. 특히, 실제신분증명법(REAL ID Act)이 내년부터 발효돼 새 여권 발급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LA타임스의 지적이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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