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문은 사양한 히딩크, 월드컵 기간 다른 일 맡기로 해
거스 히딩크(71)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가 제안한 기술자문 역할을 사양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이용수 부회장과 전한진 국제팀장이 전날 프랑스 칸에서 히딩크 감독과 만나 기술자문 등 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정중히 부탁했다"며 "하지만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다른 일을 맡기로 해 한국 대표팀의 공식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