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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펄펄' …다저스 1승 남았다

2차전 애리조나 8-5 눌러
컵스-워싱턴은 1승 1패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지난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와일드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5로 물리쳤다.

전날 9-5 승리에 이어 안방에서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9~10일 애리조나의 홈인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개최되는 3, 4차전에서 1승만 보태면 NLCS에 진출한다.

다저스는 9일(오후7시ㆍTBS) 열리는 NLDS 3차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 유,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를 각각 예고했다.



이날 야시엘 푸이그는 8번 타순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터트리며 공격의 활로를 텄다. 특히 푸이그는 팀이 6-2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 바뀐 투수 데 라 로사에게 좌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차전서도 푸이그는 결정적인 3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푸이그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556으로 사실상 다저스 타선의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NLDS 2차전서 브라이스 하퍼의 동점 2점 홈런과 라이언 지머먼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6-3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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