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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포토] 니스 해안의 석양

지중해에 석양이 드리운다. 프랑스 남부해안의 도시 마르세이유와 전 세계 최소국 모나코 사이에 자리한 니스(Nice)의 해안이 붉게 물들었다.

니스를 거쳐 이를 수 있는 곳이 깐느, 올해 한국 영화 '기생충'에게 황금종려상을 안겨준 깐느영화제의 도시다. 깐느와 더불어 해안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니스.

어릴 적 대학가요제 수상곡의 '모모'가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 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었던 그곳이라고 알던 그곳이다.

로맹가리 혹은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사실 니스는 소설 속의 해변 도시이다.



니스는 2016년 프랑스 혁명 22주년을 맞아 열린 불꽃놀이 구경 인파 속으로 19톤 트럭이 질주해 84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다친 IS 만행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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