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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시인 전자 시집 출간…작은시집 '불안의 무렵'

시인 전희진의 전자 시집 '불안의 무렵'(디지북스.사진)이 출간됐다.

전자 시집은 '싱글판' 시집으로 총 7편의 시가 실려 있고 시인의 육성 낭송과 미니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

전희진 시인은 1973년 미국으로 이주 2011년 '시와 정신'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로사네집의 내력'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등이 있다.

작가는 "일상을 살아가며 문득 불거져 나오는 수많은 질문들. 아직 현대의학이 넘어서지 못하는 치매 암 이유없는 어지럼증 난독증 등, 몸속에 갇힌 질병을 생각한다. 시도 질병이다. 시라는 사나운 질병을 앓고 있다. 넘어설 수 없으니 다독이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싱글판 전자시집은 가수가 싱글음반을 음원으로 내듯이 작은 시집으로 전자책을 낸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디지북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 시집 시리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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