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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도 크리에이티브 오피스…임대 다양·회의실 등 공유

LA한인타운에도 크리에이티브 오피스가 오픈했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버나이즈LA에 따르면 LA한인타운 5가와 샤토 플레이스 인근(515 Shatto Place)에 크리에이티브 오피스가 최근 오픈했다. 크레에이티브 오피스는 테넌트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오피스로, 렌트하는 공간이나 기간이 다양하다.

또한 여러 업체가 모여서 한 공간에서 일 할 수도 있으며 회의실, 휴식공간 등은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어버나이즈LA에 따르면 이 오피스는 1960년대 초반에 지어진 사무실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이며, 단층 구조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미드윌셔 오피스 공실률이 20%를 넘어갈 정도로 높은 상황에서 크리에이티브 오피스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오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미드윌셔 지역에도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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