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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라카냐다

LA 한인타운, 다운타운 가까운 곳
한인상권 발달하고 학군도 빼어나

당신의 아메리칸 드림은 무엇입니까? 미국인의 73%는 '내 집 마련'이라고 답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일이다.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해 보자.

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이 가까우면서 살기좋은 도시, 안정되고 최고 학군에 한인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생활이 편리한 도시를 원하거나 찾고 있다면, 라카냐다를 추천한다.

라카냐다 지역은 187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개발업자들의 활동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최고 고도는 해발 2700피트이며 개발된 지역의 고도는 1050피트에서 2150피트에 달한다.

1890년께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하이웨이를 따라 많이 심어져 이 지역을 대표하는 수종이 됐으며 동시에 경관 좋고 운치 있는 지역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크레스트 산맥을 배경으로 캘리포니아 최상의 삶을 제공한다. 이 지역의 인구는 1960년대에 1만8338명이었는데, 2010년에는 2만246명으로 인구 변동이 거의 없다. 그만큼 안정된 도시이다.



1970년대 초반에 210번 프리웨이가 개통되었으며 그 후에 2번 프리웨이가 연결됨에 따라 한인타운과 다운타운까지의 거리도 16~18마일 정도로 엄청나게 가까워졌다. 지역 중심부에 LA 셰리프 스테이션이 상주하고 있어 범죄 없고 안전한 지역으로 한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기후는 살기에 아주 적당하며 165에이커의 데스칸소가든에는 철 따라 아름다운 꽃나무와 떡갈나무들이 옷을 갈아입는다. 연중 약 300일이 화창한 날씨이고 일년내내 화씨 64도를 중간기온으로 유지한다. 연평균 강우량은 20인치 정도이다.

인근 라크레센타 지역과 함께 198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한인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수퍼마켓 3곳을 비롯하여 학원, 미장원, 스파, 치과, 한의원, CPA사무실, 식당 등이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인상권들이 풋힐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 있다. 또한, 교육도시로도 명성이 나 있다.

학군이 좋아 최고수준의 음악, 미술, 무용학원을 비롯하여 애프터 스쿨l, 수학, 영어, 대학입시학원 등 많은 학원이 밀집해 있다. 자녀 교육 문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라카냐다 학군은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가장 우수한 곳이다. 2010년에는 API점수가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 2위에 올랐다.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 각 1개씩 있으며,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와 같은 명문 사립학교도 있다.

유서깊은 호놀룰루 애비뉴에 위치한 상가는 독일계 유대인 및 백인들의 정서와 낭만이 깃든 아름답고 예쁜 지역으로 이곳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이면 오색찬란한 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매 주 거리에서 열리는 볼거리와 먹거리의 자연농수산물시장(파머스 마켓)은 주민들이 기다리는 축제이다.

지역 주민의 80% 정도가 백인이며,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2010년에 111만 달러이던 것이 2018년에는 179만 달러로 무려 60% 이상 올랐다.

▶문의:(213)215-7960


이바울 / 뉴스타부동산 LA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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