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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8가에 8층 높이 주상복합

하버드+호바트 사이 251 유닛

LA한인타운 8가 길 하버드와 호바트 불러바드 사이에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추진된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개발안은 지난달 30일 LA시에 제출됐다.

제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은 8층 높이에 스튜디오와 1베드·2베드룸으로 구성된 251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마켓과 식당을 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차장은 지하 2층에 34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개발안은 TOC(대중교통요지 주택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됐으며 이에 따라 28유닛을 저소득층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3년부터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인근인 8가와 세라노 애비뉴에는 369유닛 주상복합 건물, 8가와 하버드 길 건너편 반대쪽에는 131유닛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LA한인타운 올림픽 길에 추진됐던 한인 업체의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호텔 노조 측의 반대 등으로 아파트 개발안으로 수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올림픽과 켄모어 인근 2870 웨스트 올림픽 불러바드 소재 0.5에이커 부지에 추진됐던 호텔 개발안이 지난해 말 소유주가 바뀌면서 아파트 개발로 변경됐다.

해당 부지는 지난해 10월 객실 120개 규모의 호텔 개발안으로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해 말 1500만 달러에 매각됐으며 인수자 측이 아파트 개발로 바꿨다고 어바나이즈LA는 전했다.

호텔 노조 측은 호텔 개발 관련 환경영향 평가가 시 규정에 맞지 않게 진행됐다고 주장해왔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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