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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물 보고…에이전트 설명도 듣고

[LA중앙일보] 발행 2019/07/04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07/03 18:50

'세일즈 익스체인지' 북적
부동산협 일반에도 개방
'타운 아파트' 많아 눈길

3일 열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월례 세일즈 익스체인지 행사에서 한 에이전트가 자신이 보유한 매물을 소개하고 있다.

3일 열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월례 세일즈 익스체인지 행사에서 한 에이전트가 자신이 보유한 매물을 소개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회장 피터 백)가 매달 주최하는 '세일즈 익스체인지' 행사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 7월 행사에는 독립기념일 연휴 전날임에도 에이전트와 일반 투자자 등 40여 명이 몰렸다.

이처럼 참석자가 는 것은 협회 측에서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했기 때문이다.

일반인 참석자 김모씨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아니라도 참석가능하다는 기사를 보고 왔다"며 "관심있는 부동산 매물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찾을 수 있고 해당 에이전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상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부동산업체 뿐 아니라 주류 부동산업체도 참석해 매물을 소개했다. '마커스&밀리챕' 앤시노지사의 조시 예거 에이전트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와 관련한 행사 참석은 처음"이라며 한인타운 8가의 아파트 매물을 참석자들에게 적극 소개하기도 했다.

협회 측은 "연휴 전날이라 걱정을 했는데 예상보다 참석자가 많았다"고 반겼다.

이날 소개된 매물은 창고에서부터 쇼핑몰, 아파트, 단독주택, 콘도, 개발용 토지 등 다양했다. 지역도 LA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풀러턴, 버뱅크, 애너하임, 헌팅턴비치, 롱비치, 그리고 필랜지역까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매물 중에는 특히 한인타운의 신축 아파트 건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LA한국교육원에서 반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60유닛 규모의 코도(KODO) 빌딩(2867 Sunset Place)은 297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건물은 지난해 완공됐으며 각종 부대시설이 좋아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현재 빈 유닛도 서너개에 불과하다는 전언이다.

또 8가와 9가 사이 하버드 불러바드(837 S Harvard Blvd)에 위치한 65유닛 신축 아파트 건물도 매물로 나왔다. 가격은 3590만 달러.

이밖에 버몬트와 8가가 만나는 코너의 12유닛 아파트 역시 매물 리스트에 올랐다. 신축은 아니지만 최근 대대적으로 내부를 보수했다. 리스팅 가격은 339만5000달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브래드 이 변호사가 참석해 셀러와 바이어 양측을 모두 대변하는 듀얼 에이전트의 책임과 주의 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KREBA의 월례 세일즈 익스체인지 행사는 매월 첫 째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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