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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2020년 부동산 전망

전홍철/WIN Realty&Properties
전홍철/WIN Realty&Properties

[LA중앙일보] 발행 2020/01/08 경제 10면 기사입력 2020/01/07 22:44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11월 대선은 호재
매물 부족 현상 해소 또는 악화가 관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경자년 (庚子年)’ 이 밝았습니다.

경자년의 의미는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하는데, 어릴 적에 즐겨보던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영리한 주인공 ‘제리’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쥐는 부지런한 선천적 자질을 갖고 있어서 먹을 것을 구석구석에 수북이 모아두는 습성이 있는 것처럼 흰쥐는 재산과 재물을 모아 집안의 가세를 일으키고 자손 번식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흰쥐의 해’인 ‘경자년’ 한해는 왠지 모르게 마음마저 풍요롭고 모든 일이 술술 풀려 재물과 함께 모든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를 전망해 보기 전에 지난해 부동산 시장을 요약해 보면 올해 초까지만 해도 부동산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급격히 냉각되는 분위기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사상 최저의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유지되면서 바이어들의 구매 경쟁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고, 이로 인해 하반기 부동산 매매 건수와 가격 모두 다시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LA카운티 부동산 가격은 +5.4%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난해 하반기의 상승세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로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은 시작부터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 주면 에이전트 들의 말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와 바이어들의 쇼잉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 부동산 전문 기관 모두 올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예상했으며 단 한 곳도 올 한해 부동산 가격하락을 예상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한해 대형 부동산 전문 기관이 예상한 부동산가격 인상 폭은 큰 폭은 아니지만, 대략 1~4%대의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가격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역시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올해 30년 모기지 이자율은 4% 미만 대를 지속해서 유지될 것을 전망했는데 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기준금리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와 기준금리가 인상되더라도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는 이유였다.

여기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의 미국 경제 상황과 노동 고용시장 등이 나쁘게 바뀌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안정된 경제 상황과 일자리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구매력 확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매매 건수는지속해서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여전히 부동산 시장의 매물은 부족한 상황이고, 자칫 바이어들의 구매 경쟁이 증폭될 경우 부동산 시장은 다시금 급격한 매물 부족현상이심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의 매물 부족현상이얼마큼심화할 지가 관건으로 보이는데, 매물 부족현상의심화할 경우 부동산 가격의 인상 폭은 전문기관의 예상 폭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LA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한인타운 지역은 남가주 평균 인상폭 보다 높기 때문에 올 한해 한인타운의 부동산 시장은 장밋빛까지는 아니지만타지역보다 비교적 높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흰쥐의 해’ ‘경자년’ 새해를 맞는 한인 셀러와 바이어 모두 올 한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나친 욕심만 갖지 않는다면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문의: (213) 500-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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