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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엔진 덮개 떨어져…UA 여객기 비상 착륙

유나이티드항공(UA) 소속 1175편이 비행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를 당했지만 무사히 착륙했다.

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것은 13일 오후 12시 쯤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목적지인 하와이를 향해 비행하던 중, 도착하기 약 30분 전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서 기체 오른쪽의 엔진 덮개가 떨어져 나간 것.

조종사는 즉시 기체 이상을 파악했지만 비행을 계속해 오후 12시 38분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NBC는 전했다.

구글 직원인 승객 에릭 하다드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비행이었다"고 공포스러웠던 상황을 전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 777로, 1994년에 유나이티드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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