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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지명자 청문회 돌입, 오늘부터…'마라톤 진통' 예고

[LA중앙일보] 발행 2018/09/0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9/03 19:17

7월 말 퇴임한 앤서니 케네디 미국 전 연방대법관의 후임으로 낙점된 브렛 캐버노(53·사진)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마라톤 청문회'가 오늘(4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민주당은 캐버노 지명자가 '극우 성향'이라며 결사 저지 입장을 보여 인준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상원 법사위의 청문회 첫날인 4일에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함께 일한 롭 포트먼(공화· 오하이오) 상원의원,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등이 출석해 캐버노 지명자 소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 21명의 상원의원이 돌아가며 10분씩 모두발언을 하게 된다.

캐버노 지명자가 의회의 인준 벽을 넘을 경우 미 연방 대법원은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무게추가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사법의 보수화' 색채가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캐버노 지명자는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거쳐 상원 전체회의에서 의원 100명 중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정식으로 임명된다.

현재 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타계로 공화당이 50석, 민주당과 무소속이 49석인 상태로, 인준안이 통과되려면 공화당에서 이탈이 없거나 민주당에서 이탈이 생겨야 한다. 찬반 동수일 경우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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