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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좋고 연금 높은 공무원 알아보세요"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

"공무원직은 빨리 시작할수록 연봉과 연금이 늘어나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수 있는 최고의 직종입니다."

중앙일보가 오는 22일 오전 남가주 새누리교회(964 S Berendo St, LA)에서 개최하는 칼리지페어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첫 선을 보이는 '공무원 컨설팅'을 마련한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를 만났다.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에 준비해야 할 최종관문은 취업이다. 이에 잡코리아에서 학생들을 위해 보험, 휴가, 수당 등이 안정된 공무원 직종을 소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무원직의 다양한 직군 종류와 지원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겠다"며 "공무원 직종의 지원 정보를 온라인에서 얻기는 아직 쉽지 않다. 그래서 정부기관에서도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에 칼리지페어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해 정보를 얻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공무원 직종을 소개하는 것이 조금은 낯설 수도 있다. 하지만 공무원 직종은 고교 졸업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알고 준비하면 그만큼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무원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실기·필기 시험, 수습기간, 지원서 작성 등 몇 가지 지원절차를 알아야 한다. 따라서 공무원 직종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파악해 취업 준비기간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잡코리아USA는 칼리지페어를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모든 정보를 한번에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공무원 직종은 평생 직장에다가 안정적인 직업이므로 추천합니다. 학생들이 대기업 취업, 사업에 관심이 많을 수 있지만 공무원 직종의 혜택을 제대로 알고 나면 취업에 있어서 또 다른 옵션을 갖게 됩니다."

이번 칼리지페어에는 소방국, 경찰국, 육군, 해군 등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참가한다. 칼리지페어에서 공무원 취업 컨설팅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계 기관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근무중인 인사팀들이 직접 나와 지원 절차를 자세히 설명한다. 정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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